*신촌 라이브콘서트블루스의 영혼과 의 울림, 록의 힘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01 Powerof 신촌 라이브콘서트’는 신촌뮤직 소속의 실력파 가수들이 처음 갖는 합동콘서트다. 변함없이 순수한 중년의 록커 권인하, 마력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한영애가 후배들을 이끌고 열창의 무대를 책임진다.
데뷔2년 만에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R&B의 새 별 박효신, 숨막히는 기교와 감성을 겸비한 보컬 박화요비, 박효신 2집 ‘변신’에서 심상찮은 실력을 선보인 신예 전소영이 놀랄 만한 기량을 펼치며 올해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한다.
이들 개성파들의 다양한 조합이 매력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수익금 일부는 한국음반산업협회가 펼치는 불법 음반 퇴치 운동에 쓰인다. 31일 오후 6시 30분ㆍ10시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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