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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 우수상 수상기업 - 소프트웨어진흥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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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 우수상 수상기업 - 소프트웨어진흥원장상

입력
200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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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D인터넷JPD인터넷(대표 장수진)은 순수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메일엔진 ‘JMS’를 개발한 벤처기업. JMS는 종전 메일엔진 제품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기능을 자랑한다. 기존 메일엔진이 서버 한 대당 회원 6만5,000명을 관리할 수 있었지만 JMS는 최대 500만명까지 수용능력을 확대시켰다.

또 기존 제품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뛰어난 전송률과 수신률, 정확성을 자랑한다. 이 같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7월 캐나다의 ezWare사와 웹메일 호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일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메일솔루션과 함께 PDF자동변환 솔루션, KMS, DRS(디지털 원문검색시스템) 등의 개발도 완료했다.

■한국하이네트

한국하이네트(대표 김현봉)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보급실적을 자랑하는 통합정보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1989년 국내 처음으로 MIS(경영정보시스템) 개발업체로 출발, 중소제조업과 유통업체용 MIS 개발을 통해 관련 국내 시장의 35%(1위)를 장악했다.

96년에는 국내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한국형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제품을 개발,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선도해왔다. 현재까지 약 300개 중소기업에 ERP제품을 구축한 상태.

올해부터는 정부가 추진중인 3만개 중소기업 IT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승정보기술

1994년 출범한 현승정보기술(대표 김주현)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SI(시스템통합)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쌓은 유망업체다. 국산신기술(KT) 마크를 받은 원격제어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 및 원격제어솔루션 ‘매직시리즈’는 각종 전문기관들로부터 ‘우수소프트웨어’로 인증받았다.

매직시리즈 중 하나인 ‘매직캠퍼스’는 현재 국내 각급 교육기관에서 사이버교육과 자산관리, 불법 소프트웨어 색출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히트상품. 최근에는 태국업체와 1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일본, 호주, 중국, 베트남 등과도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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