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陳게이트 등 비리·의혹사건 성역없이 철저수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陳게이트 등 비리·의혹사건 성역없이 철저수사"

입력
2001.12.19 00:00
0 0

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진승현 게이트'등 비리 의혹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하라"면서 "성역 없이 진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긴 말 할 것 없이 대통령과 정부의 태도는 일관돼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부정보다 더 나쁜 것이 은폐로 두 번 잘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법에따라 공평성과 투명성을 살려 진실을 밝혀내 국민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또 수지 김 피살사건과 최종길 교수 사건 등과 관련,'현 정부가 뒤늦게나마 원한을 풀어주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는 지금,과거사 은폐에 일부기관이 개입한 것을 부끄럽고 퉁탄스럽게 생각하고 잇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