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자 16면의 '한통, KT로 새출발'기사를 읽었다.세계화 시대에 맞게 한국통신이 KT라는 영문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미 많은 기업이 영문이니셜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통신은 국민의 세금으로 성장했고 아직은 정부, 곧 국민의 기업인데 여론수렴과정도 없이 쉽게 명칭을 변경한 데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영문이 아닌 우리말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여하튼 새 이름으로 출발했으니 세계 굴지의 통신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 오창현ㆍ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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