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금융 피해 점차 줄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금융 피해 점차 줄어

입력
2001.12.19 00:00
0 0

사금융에 대한 금융당국의 단속강화로 사금융 피해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금융 피해 신고자들의 대출금리는 올 4월 258%에서 7월 208%, 11월 162%로 떨어졌다.하루평균 피해신고 접수건수도 4월 33건에서 11월 11건으로 줄었다.

이는 신용금고의 500만원 이하 신용대출이 4월말 3,080억원에서10월말 1조1,722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제도권 금융기관의 사금융수요 흡수가 늘어났고, 국세청에 공식 등록한 사금융업체수도 8월 현재 2,240개로작년말보다 2배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