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17일에도 장중 7만4,600원까지 오르며 나흘째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장점유율 확대와 가격 인상으로 펀더멘털이 크게 향상된 데다가 불경기때 각광받는 내수주로 부각되기 때문. 3ㆍ4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3,01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25.4%와 14.3% 증가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적정가를6만6,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동서
코스닥 시장의 대표적인 내수 우량주로 손꼽히는 종목으로 장중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17일 동서는 한 때 상한가인 5만4,200원까지 치솟으며 초강세를 보인 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결국 3,050원(6.30%) 오른 5만1,500원에마감됐다. 포장재 제조 및 식자재 유통 회사지만 비상장 업체인 동서식품의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어 매년 대규모 지분법 평가익을 얻고 있다.고액 배당설도 주가 상승에 한몫.
■종근당바이오
종근당에서 분할 재상장된 종근당바이오가 4일간의 상승 행진을 접고 하한가로 추락.17일 종근당바이오는 1,700원(14.66%) 떨어진 9,900원으로 곤두박질쳤다. 하한가 매도 잔량도 2만4,000주 넘게 쌓였다. 종근당바이오는11일 6,860원으로 첫거래를 시작한 뒤 3일동안 상한가를 쳤고 이날도 장중 한 때 11,350원까지 치솟았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적정가를1만500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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