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張琪杓) 신문명연구원장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푸른정치연합’ 창당을 선언하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반드시 낼 것”이라고 밝혔다.장 원장은 창당선언문에서 “지역주의와 부패특권의 구시대 정치를 청산하겠다”며 정치개혁과제로 ▦정ㆍ부통령제 ▦중선거구제 ▦비례대표 국회의원 50% 선출 등을 내세웠다. 장 원장은 내년 1월24일 창당준비위를 발족시킨 뒤 4월께 공식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