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메신저가 보편화하면서 증시 루머의 위력이 크게 커졌다. 그러나 인터넷메신저는 개인들의 정보력을 보완해주는 반면 미확인 루머를 순식간에 퍼뜨려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적지않다. 따라서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유통되는루머에 대해선 반드시 확인을 거쳐야만 한다.특히 그 중에는 절대로 믿어선 안 되는 루머들이 있다. 예를 들어 “모기관에서작전에 들어갔다”, “총 유통 물량 몇만주 가운데 몇만주의 매집이 끝났다”, “정치권이 관리하는 종목이다. 적어도 2배는 간다” 등은 애초부터 확인이 불가능한 루머이다. 작전 세력들이 가장 애용하는 메뉴가 바로 이런 루머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박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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