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전담코치와 재계약 포기박세리(24ㆍ삼성전자)가 전담코치 톰 크리비(32)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박세리는 지난해 9월부터 크리비의 지도를 받아 올 시즌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우승을 포함, 5승을 올렸으나 재계약 협상에서 크리비가 과도한 보수를요구해 계약을 포기했다고 14일 박세리의 에이전트인 IMG가 밝혔다. 현재 부친 박준철씨의 병구완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박세리는 이달 말미국으로 건너가 IMG와 함께 새 코치를 물색할 계획이다.
■亞게임 주관방송사 조인식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BS MBCSBS 등 방송 3사가 공동 참여한 BARTO(Busan Asian Games Radio and TV Organization)와 주관방송사 조인식을가졌다. BARTO는 제작요원 1,000명과 방송중계차 30여대, 헬기 등을 동원해 38개 종목중 육상과 수영, 체조 등 28개 종목을 생중계하고10개 종목은 하이라이트를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히딩크감독 17일 기자회견
거스 히딩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오전 10시 대한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갖는다. 히딩크 감독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 대표팀 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女양궁 아시아선수권 銀
한국여자양궁대표팀이 14일 홍콩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서 대만에게 237-240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김문정(한국체대) 최은정(청원군청) 강현지(한국토지공사) 우송이(인일여고)로 짜여진 한국여자대표팀은4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33-229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복병 대만에게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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