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부유층 부인과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던 태반(胎盤) 화장품이 국내에 이달말부터 정식 수입ㆍ판매된다일부 부유층 부인과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통되던 태반(胎盤) 화장품이 이 달 말 부터 정식 수입ㆍ판매된다.
태반 화장품이란 원래 쿠바 태반연구센터 카를로스 박사팀이 인체의 태반 표피층인 양막세포에서 추출한 ‘셀룰로트로핀’을 주원료로 만든 의약품이지만 노화방지 및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나 ‘닥터 카를로스 미야레스 카오'라는 상표로 전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따리상들에 의해 크림 1통에 100만원대에 거래되던 태반 화장품이 수입 전문업체인 CMC코리아에 의해 식품의 약품안정청의 공식허가를 받아 수입됨에 따라 50g 들이 더모트로 픽 크림은 48만원, 더멀 바이오액티베이팅 비누는 1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태반 화장품은 원료수급의 특성상 산모 태반에 대한 국가 소유권이 있는 쿠바가 유일한 공식 생산국이다. 문의 (02)562-0821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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