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골드뱅크가 운영하는 쇼핑업체인 코리아텐더가 14일부터 ‘해리포터 기획전’을 연다는소식에 골드뱅크 주가가 강세. 코리아텐더는 해리포터 기획전을 통해 완구, 보석함, 열쇠고리, 게임기 등 60여종의 해리포터 관련 상품을 판매키로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해리포터 선풍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맹목적인 해리포터 테마주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
■센추리
10% 현금 배당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센추리는 지난 1999년 1%의현금 배당을 실시한 뒤 그동안 배당을 하지 못했으나 3년만에 10%의 현금배당을 고려중인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한편 센추리는 이미 3ㆍ4분기까지 1,643억원의 매출에31억원을 순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센추리의 매출액은 1,841억원, 순이익은 6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주가는 480원(15%) 오른 3,680원에마감.
■성창기업
지난해 146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냈으나 이번 사업연도에는 환율 안정으로 흑자를 내면서 주가가 강세다.12일 주가는 전날보다 10.54%(1,550원) 오른 1만6,250원에 마감했다. 합판 및 건자재 생산업체로 원자재 수입 비중이 커 환율동향에크게 영향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환율상승으로 인한 환차손이 100억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10월 중 영업이익 20억원, 경상이익 10억여원의 흑자로돌아선 이후 흑자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박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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