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金元ㆍ53) 이화여대 과학기술대학원장은 최근 ACM(Association forComputing Machinery)의 2001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정보통신분야의 저명한 국제학회로 꼽히는 ACM의 특별공로상은 ACM 튜링상과 함께 ‘컴퓨터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아시아인이 수상하기는 처음이다.
김 교수는 정보통신업체를 직접 경영하며 20여년간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마이닝 등의 연구분야에미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4월 27일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열린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