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올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205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3,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1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올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205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3,1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2.34%, 자기자본수익률(ROE)은 19%, BIS(국제결제은행)비율은 10.8% 등으로 각각 예상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순이익 증가와 함께 자산건전성 확보, 신용카드 등 수익기반 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신용카드 부분의 경우는 올해 2조7,000억원의 매출과 회원 135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대기업.중소기업.가계의 여신비율은 각각 30%.34%.36%로 균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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