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학기 수시모집 등록 마감결과 서울대와 포항공대를 제외한 서울시내 주요 대학의 등록률이 대부분 60% 대에 그치는 등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 속출했다.반면 일부 지방대는 90% 가까운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충원률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대는 수능 자격기준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1,012명 중 943명이 등록, 93.2%의 등록률을 기록했고 포항공대는 합격자 210명 모두가 등록, 등록률 100%를 보였다..
/양정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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