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족이 그리웠다.’히딩크 감독이 비를 맞으며 선수들과 함께 볼을 차는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훈련을 이끌고 있어 관심. 이에 대해 국내 코치진은 “히딩크 감독의 막내 동생이 서귀포에 왔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네덜란드에서 유소년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르네 히딩크(45)씨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내와 함께 형의 지도광경을 지켜봤다. 5일 입국한 히딩크 감독의 동생은 9일 평가전을 관전한 뒤 관광을 할 계획. 히딩크 감독은 연습이 끝난뒤 여자친구 엘리자베스, 동생부부와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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