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액면가 미만 종목이 크게 줄어들었다.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감자종목과 매매정지종목, 우선주를 제외한 623개 종목 가운데 4일 현재액면가 미만 종목은 전체의 34.99%인 218개로, 올해 초 258개(41.41%) 보다 40개 감소했다. 일반종목은 172개에서 131개로 크게 감소한 반면 관리종목은 86개에서 87개로 늘어났다.
1만원 미만 주식은 368개로 연초의 408개에 비해 40개 줄었다.
연초대비 가격대별 상승률은 5,000원 미만이 50.92%로 가장 높았고 5,000∼1만원40.83%, 1만∼3만원 26.12%, 3만원 이상 21.32% 등이었다.
액면가 미만 중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은 남광토건(464%) 성신양회(388%) 대우차판매(299%)현대모비스(291%) 신성(286%) 산은캐피탈(264%) 진흥기업(243%) 동원F&B(241%) 등이다.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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