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신붓감은 송혜교, 최악의 신붓감은 황수정.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11월 26~30일 전국의 미혼 남녀 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배우자상에 대한 전화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18%가 최고의 신붓감으로 연예인 중 유일하게 월드컵 조 추첨에 참가해 눈길을 끈 송혜교를 꼽았다.
다음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 송윤아(14%),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김정은(13%) 순이었다.
그 동안 순수한 이미지로 각종 조사에서 최고의 신붓감으로 꼽혀 온 황수정은 이번 조사에서는 마약 파문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로 최악의 신붓감으로 떨어졌다.
배국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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