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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제3회 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이 3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개인부문상은 오용균 사단법인 모두사랑대표와 유공열 서울 성동경찰서경사에게, 단체부문상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에게 돌아갔다.
오대표는 장애인 인권보호와 정보접근권 확보에 기여했으며 유경사는 장애인생존권 확보과 자립에힘써왔다. 다운회는 다운증후군과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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