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수판매가 2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낸 가운데 수출은 다시 증가세로돌아섰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등 5개사의 지난 달 내수판매는 12만3,189대로 10월의 13만84대에 비해 5.3% 줄어 9월(13만4,226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뒤2개월 연속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달 특소세 인하 소동으로 승용차 판매가 줄어든데다, 12월부터연식변경 차량이 출고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수출은 16만3,995대로 10월(15만4,454대)보다6.2% 늘어나며 한 달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 수출은 5월 16만3,000대로 정점에 오른 뒤 6월 15만1,000대, 7월 13만1,000대로줄다 8월 14만7,000대로 회복된데 이어 9월 16만8,000대로 올해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1월 자동차 총판매는 28만7,184대로 10월보다0.9%, 지난 해 11월보다 5.1% 각각 늘어났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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