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건설현장 인근연립 붕괴우려 주민대피소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건설현장 인근연립 붕괴우려 주민대피소동

입력
2001.11.29 00:00
0 0

28일 오후 4시6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2동 재건축 아파트 건설현장 부근상원 연립주택(지상2층, 지하1층) 외벽에 심한 균열이 일어나 건물 붕괴를 우려한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여졌다.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1m50㎝ 떨어져 있는 상원연립 가동 사이의지반이 40∼50㎝가량 침하됐으며, 연립주택 가동의 경우 건물 외벽이 심하게는 3∼4㎝가량 틈이 벌어졌다.

W건설측은 "상원연립 지하에 있던 지하수가 지하 골조작업을 하고있던 재건축 공사현장으로 흘러들면서 지반침하가 생겨 건물에 균열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W건설측은 지난 4월부터 15층짜리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벌이던 중이었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