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이사를 지낸 애국지사 김용희(金龍熙)씨가 27일 오후1시40분 서울 보훈병원에서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평북선천 태생인 고인은 1945년 3월 중국 부양(阜陽)에서 광복군 제3지대 본부에 입대 ,지하 공작대원으로 활동하며 광복운동에 기여했다. 63년 대통령 표창,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부인 이용자(李容子ㆍ76)씨와 장남 진곤(辰坤ㆍ개인사업) 차남 수곤(壽坤 ㆍ한국통신진흥과장) 씨등 2남4녀.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6시30분.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02)76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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