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아웃소싱 특화동부DIS(대표 이봉)는 1996년 동부그룹의 정보통신(IT) 부문 계열사로 출범했다. 초기에는 그룹 계열사의 전산시스템 운영에 주력했으나 2000년 제2의 출범을 목표로 인터넷 솔루션 개발과 네트워크 아웃소싱 분야의 특화를 통해IT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동부DIS는 지난해 B2B 솔루션을 비롯, 인터넷 보험솔루션 ‘CIM’, 그룹웨어 ‘라레스’를 개발해 공급중이다. 미국 인터우븐사와 제휴, 국내에 콘텐츠 매니지먼트 솔루션(CMS)인 ‘인터우븐팀사이트’를 공급하고 있다.
또 국민카드, 다임인베스트먼트 등의 네트워크 아웃소싱을 수주했으며 한빛은행, 제일은행 등으로부터 전산장애 처리 시스템 ‘헬프데스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아웃소싱 경험을 바탕으로 전산장애 처리시스템인 ‘I-Helpdek’를 출시, 신한은행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동부 DIS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국민은행, 산은캐피탈, AT&T 등에서 30여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전체 인원의 80%가 개발업무에 종사할 만큼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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