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꿀병 깨트린 택배회사 무책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꿀병 깨트린 택배회사 무책임

입력
2001.11.28 00:00
0 0

처고종사촌에게 택배로 꿀을 보냈다.택배비도 미리 지불했는데 며칠 후 처고종사촌이 꿀을 받지 못했다며 전화를 해왔다.

D택배에 전화해보니 그곳에서 실수로 꿀병을 깨뜨렸다는 것이다. 그러면 진작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그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었다.

택배사 담당자가 꿀 값을 주겠다고 하기에 4만원이라고 했더니 2만원만 주겠다는 것이다.

어이가 없었지만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 담당자는 우리집에 찾아와서 꿀값을 지불하고 다시 꿀을 배달해 주겠다고 했다.

나는 그 날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택배사 사람만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다. 속이 상해서 합천지부 사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다시 사람을 보내겠다고 했지만 역시 오지 않았다.

이렇게 무책임한 택배회사에게 적절한 처벌을 내려주기 바란다.

/윤은대ㆍ경남 합천군 초계면 초계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