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침입탐지율 '스나이퍼'해킹 등으로부터 정보를 지켜내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침입탐지시스템(IDS) 분야에서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초 2년 6개월간의 개발 끝에 내놓은 ‘스나이퍼(SNIPER)’는 출시 후 20회 이상의 공개 테스트에서 높은 해킹 탐지율과 편리한 사용자 환경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시장에서 자리를 굳힌 상품.
이 같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보안 컴소시엄에서 IDS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 초고속망, 데이콤 기가비트망 등에서 잇따라 보안시스템으로 채택됐다.
스나이퍼는 또한 다중포트 기술을 적용, 하나의 시스템으로 최고 8대의 효과를 낼 수 있어 비용절감의 장점도 지니고 있다.
현재 한국통신 IDC, 행자부, 정통부, 대신증권, 통계청, SK텔레콤 등 80여 곳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일반기업에 구축돼 있다.
최근 대만 대학병원에 스나이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일본 시스템하우스(NSH)와 영업제휴를 맺고 제품을 공급키로 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앞으로는 제품 성능 개선 뿐 아니라 체계적인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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