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승(42승) 기록보유자 최상호(46ㆍ카스코), 2년 연속 상금왕 최광수(41ㆍ엘로드),필드의 영원한 강자 강욱순(35ㆍ삼성전자), 올 시즌 톱클래스로 급부상한 박도규(31ㆍ빠제로) 등 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쇼를 펼친다.골프전문 케이블TV SBS골프44가 마련한 ‘도전 7기’와 ‘9홀 매치플레이’에는 이들외에도 임진한(44ㆍ이동수골프구단) 신용진(37ㆍLG패선), 올해 프로로 전향한 김대섭(20ㆍ성균관대), 2부리그인 KTF투어 상금왕 최호성(27ㆍ팬텀) 등이 가세, 8명이 12월13일부터 5일간 제주 파라다이스GC에서 묘기샷을 벌이게 된다.
도전 7기(총상금1,000만원)에선 장타 아이언샷 어프로치샷 벙커샷 트러블샷 퍼팅 니어핀 등 7가지 기량을 겨루며, 9홀 매치플레이(총상금 4,400만원)에선 토너먼트로 8강전 4강전 결승전으로 최종승자를 가린다.
SBS골프44는 내년1월3~16일 녹화방영할 예정이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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