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교류' 주제 일본 가나카와현서한국일보사와 요미우리(讀賣)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한일교류좌담회 5차 행사가 27일 ‘대중문화 교류’를 주제로 일본 가나카와(神奈川)현 하코네(箱根) 유모토 후지야(湯本富士屋) 호텔에서 개막됐다.
이날 만찬에서 한국측의 이어령(李御寧) 전 문화부 장관과 이영혜(李英惠) 디자인하우스 대표, 영화감독 강제규(姜帝圭)씨, 일본측 우메하라 다케시(梅原 猛) 일본국제문화연구센터 고문, 요모타 이누히코(四方田犬彦) 메이지(明治)학원대 교수, 가수 사와 도모에(澤 知惠)씨 등 좌담회 참석자들은 상호 이해증진과 성숙한 양국관계 정립을 기원했다.
만찬에는 오카자키 히로시(岡崎 洋) 가나카와현 지사, 야마구치 노부오(山口昇士) 하코네정 정장(町長), 서현섭(徐賢燮) 요코하마 총영사, 하야카와 준이치(早川準一) 요미우리신문 편집국장 등도 참석했다. 좌담회는 28일 오전ㆍ오후에 걸쳐 열린다.
김철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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