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 관계를맺고 있는 경기 남양주시의 김영희 시장이 26일 바가반디 몽골대통령으로부터 금장북극성 훈장을 받는다.금장북극성 훈장은 몽골의 제2호 훈장으로외국 국가원수로부터 우리나라 지자체장이 이 같은 훈장을 받는 것은 드문 예이다.
남양주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98년10월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뒤 몽골장학회를 설립, 몽골 대학생에게 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남양주시 수동면에 몽골문화촌을 건립, 몽골 문화를 알리는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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