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서는 서울시 11차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이 이번주 부터 줄줄이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11차 동시분양에서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인 6,75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개포동에서는 수서지구 분양이후 8년만에 LG건설이 48~61평형 212가구를 공급한다. 도봉구 창동 삼풍제지 부지에는 현대산업개발이 33~63평형 2,061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은 고양 주교동에서 34평형 163가구를 공급하는 우림 루미아트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또 고양 일산동 대림 E-편한세상 35~45평형148가구와 시흥 정황동 서촌ㆍ평안마을 건영 임대아파트 29평형 530가구 및 일반아파트 30평형 20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용인지역에서는 죽전 현대홈타운이 3, 4차 아파트 33평형 1,388가구의 청약을 시작하며 구갈3지구 써미트빌, 한라비발디 아파트도 1순위 청약을접수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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