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 11면 이슈인사이드 란의 '통상전문가가 없다'를 읽었다.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니 답답하다.
전문가 양성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은 순환보직제도 때문이다. 이 제도는 부정과 매너리즘을 방지할 수 있지만 업무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약화할 수 있다.
평소 세계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교섭력을 갖출 수 있다. 더욱이 협상 때마다 사람이 바뀐다면 업무파악에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정부는 전문가가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는 순환보직제를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
/ 강신영ㆍ서울 송파구 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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