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겸 연출가 이상우(李相宇)씨가 21일 김상열 연극사랑회(회장한보경ㆍ韓甫炅)가제정한 제3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작은 ‘돼지’라는 별명의 탈옥수를 통해 사회현실을 풍자한 ‘돼지사냥’(극단 차이무)이다. 이 상은 1998년 작고한 전 극단 신시 대표 김상열(金相烈)씨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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