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태평양사령부도 'F-15機' 구매압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태평양사령부도 'F-15機' 구매압력

입력
2001.11.22 00:00
0 0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기종 선정을 앞두고 미국의 F-15K(보잉사 제조) 구매압력이 노골화한 가운데 미 태평양사령부(CINCPAC)도 미국 제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다.미 태평양사 고위관계자는19일(현지시간) 사령부를 방문한 국방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이 다른 나라 제품을 F-X 기종으로 선정하면 한미 연합군의 상호운용성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사견임을 전제로 “연합작전에서 통신과 무기체계의 상호운용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통신체계가 다르면 연합작전을 수행하는데 문제를 낳을 수 있고,특히 양립성(Compatability)과 시너지 효과를 저하시킬것”이라고 주장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