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건설천국에서 지옥으로 곤두박질쳤다. 12일부터 20일까지 7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인 삼익건설은 21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감자 결의로 1시간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 뒤 재개된 거래에서 급락,결국 하한가로 마감했다. 삼익건설은 현재 화의 개시와 의견 거절 사유로 관리 종목으로 지정돼 있으며 자본 잠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이날 이사회를열어 90% 감자를 결의했다.
■타프시스템
군납 관련 수주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돌면서 강세. 회사측은 1차로 50억원 규모의납품건이 이번주중 결정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타프시스템은 3ㆍ4분기까지 매출액이 52억원이었으나 4ㆍ4분기에 수주가몰려 최소 120억원의 연간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1,100원(11.96%)이나 오르며 1만300원까지치솟았다.
■미디어솔루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컴덱스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대규모 수출 길이 열릴 것이라는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회사측은 이날 “미국 유수 기업들이 자사 제품인 키오스크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실제로 실리콘밸리의 한 업체로부터 샘플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수출 확대에 따른 수익금중 50%는 현지에 재투자 한다는 전략. 1,400원(8%) 상승, 1만8,90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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