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SK가 후원하는 제 11회 SK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시상식이 20일 오후 4시 수상자와 가족, 교사 200여명과 장명수(張明秀) 한국일보 사장, 이노종(李魯鍾) SK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12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휘문고 윤석준(尹碩焌ㆍ인문계)군과 양정고 최준건(崔埈建ㆍ자연계)군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 각각 상장과 장학금 250만원을 받았다.
인문계 금상은 이상호(李相浩ㆍ세화고)군과 김윤희(金允姬ㆍ광주 국제고)양,오대석(吳大錫ㆍ서현고)군이, 자연계 금상은 이수영(李秀永ㆍ대구 경신고) 차재국(車載國ㆍ순천고) 류태현(柳台鉉ㆍ대전 보문고)군이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12명, 동상 24명, 장려상 50명 등 모두 94명이개인상을 받았으며, 단체 대상과 금상은 경기 성남시 서현고(교장 이수호ㆍ李壽鎬)와 서울 휘문고(교장 양원영ㆍ梁源榮)에 돌아갔다.
최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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