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 겐(中谷元)일본 방위청장관은 20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로부터 자위대 활동계획에 대한 승인을 얻은 직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지원을 위해해상 자위대와 항공 자위대에 대해 출동 명령을 내렸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이에 따라 해상 자위대 1,200명, 항공 자위대 180명으로 구성된 후방 지원단이 이르면 25일 인도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해상자위대는 보급함 도와다, 호위함 사와가리, 난민구호 소해모함(掃海母艦) 우라가 등 3척으로, 먼저 파견된 3척과 합류해미 함정에 대한 연료공급 등 지원을 활동을 하게 된다.
/도쿄=황영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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