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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가산금리 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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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가산금리 또 최저치

입력
200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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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앤 푸어스(S&P)의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16일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외평채 10년물 가산금리는 15일0.99%로 하락,종전 최저치인 지난달 31일의 1.1%보다0.02%포인트 더 떨어졌다.

이는 신용등급 상향조정 직전인 8일의 1.17%에비해 0.18%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며 우리나라와 같은 신용등급인 폴란드 국채(1.88%) 보다도 0.89%포인트나 낮은수준이다.

2006년만기 산업은행 해외채권 가산금리도 8일 1.65%에서15일 1.35%로 0.30%포인트 하락하는 등 다른 해외한국채권 가산금리도 동반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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