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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의 복제 인간배아가 "아주 빨리"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명윤리 논란 속에 인간배아 복제작업을 강행중인 파보스 자노스 박사가 15일 밝혔다.이탈리아의 인송수정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와 함께 인간복제 프로젝트 국제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자보스 박사는 이날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난자에 핵을 이식하는 작업을 곧 시도할 것"이라면서 복제된 인간배아가 이르면 연내,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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