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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재테크 전문클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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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재테크 전문클럽 등장

입력
200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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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대행 서비스 및 분양권전매상담을 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는 그동안 시간과 정보, 자금 부족 등으로아파트 재테크 기회를 놓치고 있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을 위해 투자정보제공, 청약 대행 및 전매상담을 해주는 ‘분양성공클럽’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내집마련정보사가 회원 850명을 대상으로 청약을 미루고있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가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시간이 부족해서라고 응답한데서 착안한것.

김영진 대표는 “서울의 경우 청약 관련예금 1순위자가 45만명인데 실제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사람은 1만~5만명,수도권의 경우 1순위자가 25만명인데 청약참가자는 5,000~1만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내집마련과 재테크에 쉽게 접근할 수있도록 이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분양성공클럽은 유료 회원제와 무료회원제로 운영된다. 유료회원의 경우 분양정보만을 원할 경우 1년 가입시 월 1만4,000원의이용료를 내면 되고 분양대행까지 희망할 경우 월 2만8,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된다.

또 무료회원은 이용료가 없는 대신 아파트 전매 등을 통해발생한 수익의 50%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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