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윤주영)은 제8회 방일영국악상 수상자로 정경태(鄭坰兌ㆍ84ㆍ중요무형문화재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정씨는 시조ㆍ가사ㆍ가곡 등 정가의 모든 분야에 정통한 보기 드문 가객으로시조보를 비롯해 가사보, 가곡보 등 각종 국악보를 정리하고 간행해 국악이론 체계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으로 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해마다 국악발전에 공로가 큰 원로를 선정해 시상하며 상금은3,000만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조선일보사 정동별관 7층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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