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1면과 16면의 ‘월드컵 개최 10개市 포스터 발표’사진과 보충설명 기사를 봤다.각 도시의 포스터는 각각의 향토 문화와 상징적 이미지를 잘 담고 있어 호감을 주었다.
16면에는 개최도시 포스터의 특징까지 간략하게 실어 이해를 도왔다.
그런데 기사 내용 중 수원 월드컵 경기장 포스터를 ‘수원성 장안문의 형상화’라고 했는데 수원성은 이미 ‘화성’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수원성이라고 적어 놓아 안타까웠다.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월드컵 관련 기사에 좀 더 세심한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
/ 박동현ㆍ서울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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