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시멘트로 뒤덮였던 여의도광장이 숲과 잔디, 물이 어우러진 도심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999년 2월 69,435평 규모로 개장한 여의도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있는 녹색공간으로 시민이 산책과 운동뿐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연못이 있는 한국전통의 숲과 삼림욕의 상쾌함을 맛볼 수 있는 자연생태의 숲, 자전거 타기용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원을 둘러싼 산책로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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