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주 '전국 최고 문화도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주 '전국 최고 문화도시'

입력
2001.11.13 00:00
0 0

제주시가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화관광부가 12일 발표한 ‘전국 문화 기반시설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제주시는 전체 예산 대비 문화예산 비율, 문화시설 조성 노력, 지역 문화예술 행사개최 빈도 등 다양한 문화정책 요소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는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3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등 문화 기반시설 전 분야에 걸쳐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운영 태세가 갖추어진 지방자치단체로 인정 받았다.

한편 분야별로 보면 ‘도서관 분야’에서 경북 안동도서관이, ‘박물관ㆍ미술관 분야’는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 ‘문예회관’은 경북 구미문화예술관, ‘문화의집’은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지방문화원’은 충남 서산문화원이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은 공ㆍ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과의 여건 차이를 고려해 시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국문화정책개발원이 문화관광부의 의뢰로 올 3월~10월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 1,000여 개 문화시설과 232개 기초자치단체(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는 서면평가, 현지실사,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2시 경남 진주시 경남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국 문화 기반시설 관리책임자 대회’에서 거행된다. (02)3704_9430~4

김철훈기자

ch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