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과 롯데건설의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총사업비2조1,000억원) 수주경쟁(본보 9일자 19면)에서 LG건설이 승리했다.LG건설은 10일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반포 주공3단지 조합원총회에서 총투표수 2,205명 가운데 50.7%인 1,117표를 얻어 967표의 롯데건설을 150표차로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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