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중 외국인 비중이 35.5%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9월보다 10조7,000억원이 증가한 70조1,000억원으로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시가총액(197조7859억원)중 비중도 9월의 33.7%에서 35.5%로 상승했다. 작년말의 30.1%에비하면 5.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종전 최고치는 8월말의 34.3%.
이는 지난달 외국인들이 거래소시장에서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조4,224억원의 주식 순매수에 나섰고 종합주가지수도12.1%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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