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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예상평

입력
200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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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주최근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5번 김유신의 한 바퀴 승부를 기대할 수 있는경주. 제 기량을 회복중인 2번 김선재가 상대선수로 나서겠다. 이들이 나란이 위치하며 전법상 연대를 이룰 경우 동반 입상이 유리한 경주나 맞대결이불가피하다면 5, 2번을 양축으로 상승세인 4번 서성덕과 8기 동기생으로서 5번 마크가 용이한 3번 최덕진의 입상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5번김유신쪽의 입상률이 다소 높다고 할 수 있다.

▦5경주

7기 동기생이자 강한 힘을 지닌 2번 조영소와 4번 김영규가 시종 경주를 주도하는가운데 노련한 1번 서영민이 이들의 후미를 차분히 뒤?i다 추입력 발휘로 막판 뒤집기를 시도할 듯 보인다. 상승세를 이어나갈 3번 김경남과 일주전내선 선점후 재추입을 시도할 7번 이성원이 강력한 도전세력이라 할 수 있는 경주. 자력은 약하나 추입에 일가견이 있는 6번 허중욱이 입상 최대의변수로 작용될 듯하다.

▦12경주

경쟁상대를 찾아보기 힘든 5번 김보현의 우승이 유력한 경주로 후착자리를 놓고전 선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겠다. 그중 기량이 타 선수에 비해 우위에 있고 현재 창원에서 5번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2번 강종현과 예전 대진팀으로서5번과 협공이 가능한 4번 서인원이 2위 후보에 가장 근접해있다고 할 수 있다. 매 경주 강한 승부욕으로서 독자 승부를 펼치고 있는 7번 윤진철의거센 도전을 예상할 수 있는 경주다.

/강사중ㆍ경륜에이스 분석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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