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영재교수 바그너극장 전속합창단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영재교수 바그너극장 전속합창단에

입력
2001.11.09 00:00
0 0

경북 안동대 음악과 유영재(41ㆍ테너) 교수가 독일 바그너 극장 전속 오페라합창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 한국인 성악가 중 테너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바그너극장 무대에 서게 됐다.안동대는 유 교수가 6일 독일 바그너극장전속 오페라 합창단 오디션에서 최종합격해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바그너 오페라 페스티벌에 서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바그너극장은 독일 오페라의 창시자이며 작곡가인 바그너(1813-1883)가세운 극장으로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이다. 유 교수는 1997년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을 맞아 독일에서 열린 기념행사때 주최측 초청으로참가해 독창회를 갖기도 했다.

유 교수는 내년 6월20일부터 두 달간 독일에서 열리는 바그너 오페라 페스티벌기간 중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니벨룽의 반지’ ‘지그프리드’ 등 10개 작품에 모두 25차례 합창단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 안동=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