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손길승 SK 회장)는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2001 메세나 대상’ 수상기업으로 교보생명보험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공로상(중소기업부문)에는 한국도자기가 선정됐고 창의상에는 대상과 제일화재해상보험이,보급상에는 포스코, ㈜동주 등이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을 통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산문학상을 운영하는등 신진작가 발굴과 육성, 창작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다른 장르의 문화예술활동도 지원해왔다.
한국도자기는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지원을 통해 도예발전에 기여했고 대상은 전주대사습놀이를 국악계의 등용문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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