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로도 인터넷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새롬기술은 8일 공중전화에서도 인터넷폰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츠콜 핀(PIN)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지만 인터넷망을 이용해 통화가 이뤄지기때문에 요금이 기존 유선전화보다 저렴하다.
또 12자리로 구성된 핀 번호만 휴대하고 다니면 공중전화를 이용해 전세계 220여개 지역과 인터넷폰으로 국제전화가 가능하다. 요금은 미국의 경우 분당 200원꼴.
이용 방법은 공중전화에서 무료 접속번호(080-801-0770)를 누른후 개인용 핀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핀 번호는 다이얼패드(www.dialpad.c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전자우편으로 보내준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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