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안정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등에 힘입어 지수가 나흘째 상승, 65선을 돌파했다.개인ㆍ외국인의 순매수와 기관의순매도가 맞서며 장중 내내 65선 근처에서 매매공방을 펼친 코스닥지수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선전과 활발한 종목장세가 어울리며 상승세를 유지,지난 주말보다 2.24% 상승한 채 마감됐다. 지난 8월 29일 이후 2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종가기준 65선을 넘어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억원,4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44억원어치의 순매도로 맞섰다.
SBS 하나로통신 모디아를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위 전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하이닉스 악재부담에서 벗어나고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며 1년여만에 상한가를 기록,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네트워크 스마트카드 바이오엔터테인먼트 등 개별 테마종목군들도 강세분위기를 보이며 거래가 활발했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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