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영화제 제2회 ‘서울넷페스티벌(SeNef)’이 28일 본행사 개막을 앞두고 1일부터 사전축제에 들어갔다. 경쟁 부문에는 40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사전 행사로 해외온라인영화제에 소개된 작품들을 특별 초청, 서울넷페스티벌 홈페이지(www.senef.net)에서 12월 2일까지 상영한다.
비경쟁 부문의 그룹초청전에서는 인터넷 온라인영화제 사이트 ‘Short_Welcome’, 세계 최대의 VOD라이브러리를 구축한 영화포털 ‘iFILM’, 컴퓨터아트집단 ‘뉴욕시각예술학교’ 등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인 작가로는 한국웹아티스트 장영혜의 작품 4편 등이 초청됐다. 온라인 경쟁 부문에는 응모작 중 본선에 진출한 단편 60여 편을 디지털익스프레스(국제 경쟁), 넥스트 스트림(국내 경쟁), 유니폼멀티폼(19세 이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상영한다.
28일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는 오프라인 상영이 이뤄진다. 경쟁부문으로는 10여편의 디지털 장편영화가 소개되고, ‘페스펙티브 D’ 섹션에서는 대니 보일의 ‘스트럼펫’ 앙드레 떼쉬네의 ‘루앙’ 등 유명 감독들의 최신 디지털 작품이 특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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