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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은행 현금지급기(CD), 자동입출금기(ATM) 등 자동화기기의 사용시간이 현행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30분까지로 연장된다.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자금융공동망 가입금융기관들이 고객들의 은행 자동화기기 사용시간을 이같이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국내전 시중은행과 씨티HSBC 은행 등 모두 27개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통해 밤 늦게까지도 급한 돈을 찾아 쓸 수있게 됐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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